묻고답하기
- 제목
- 마지막 ‘글로컬’ 기회 잡아라… 부산 지역 대학 12곳 ‘도전장’
- 등록일
- 2025.05.10 23:06:25
- 작성자
- eee
- 첨부파일
- 조회
- 21
대학을 대상으로 5년간 최대 1000억 원을 지원하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올해 부산 지역 12개 대학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국립부경대와 국립한국해양대가 유력 후보로 꼽히지만 차별화된 전략을 앞세운 사립대학의 약진 가능성도 제기된다. 올해가 글로컬대학에 선정될 마지막 기회인 만큼, 어느 대학이 ‘막차’에 올라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부산시는 지난 2일 마감된 올해 글로컬 사업 공모에 지역 내 12개 대학이
경기도출장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전남의 국립목포해양대와 초광역 통합을 제안했고, 경남정보대와 동의과학대는 대구의 영진전문대와 연합해 초광역 공동 모델을 구상했다. 부산가톨릭대는 대구·목포·상지·꽃동네 등 가톨릭계 대학 4곳과 광역 연합 체계를 제시했다.